청담동요리학원 요리수업 후기 ★

안녕하세요

청담동에 살고 있는

저는 청담동며느리

입니다

 

어머

니랑 함께 취미생활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주변 동네친구들이

요즘 요리학원을 다닌다고해서

저도 한번 알아봤는데요

 

예전부터 요리를 잘못해서

대부분 사먹거나 어머니가 해주실때

그냥 가만히 얻어먹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요리실력을

향상시켜보려고

다짐했지요 ^^

 

이제는 어머니아버님 생신날

밖에서 사먹는 것 말고

제 손으로 직접 해드리고 싶어요

(같은 수강생 최강창민님)

사먹는건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지만

감동이 없더라구요

 

맛없는 음식을 해드리면

드시긴 하시는데

왜 제 마음에 죄송한 마음이 드는걸까싶어요 ㅎㅎ

 

제 친구들 따라서

같은 수업 강의를 듣고자

방문하였어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배웠던 음식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서양요리가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서 사먹던 흔한 맛이 아니라

제가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구요

브런치 과정도

사진을 보니 너무 제 스타일이고

맛있어보여서

친구들 놀러올때 해주고 싶을 정도예요

 

배우고 싶은데

어머니는 한식쪽으로 같이 하기 원하셔서

어머니랑 한식과정 일식과정도 같이

배워보려고 해요

 

 

브런치는 나중에 친구들이랑

배울거예요 ㅎㅎ

 

남은 수업 너무 기대가 되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음식을

먹어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같이 요리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졌는데

이 즐거움도 한 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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