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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횡성 소고기여행(횡성 한우여행)

때 땡 미 의 희 희 낙 락 2014. 8. 24. 23:01

친구들과 횡성으로 한우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2시간정도 걸려서 횡성에 도착했어요.

 

친구 한명이 좀 늦어서 일정이 1시간정도 늦춰졌지만

 

횡성에 도착하여 소고기를 보니 안좋았던 기분도

 

금방 녹아내렸어요.

 

 

 

 

첫번째로 먹은건 갈빗살이에요. 모두들 배고고팠던 터라 불판이 뚫어지게 쳐다보기만 했어요.

 

한점을 입에 넣으니 와우~ 왜 횡성한우 횡성한우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두번째로 불판에 올라간건 채끝살이에요.

 

이건 정말 연하고 맛있었어요.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을 해도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꽃등심!!!!!!!!!!!

 

저 때깔을 보니 당장 달려가서 먹고싶은 욕구가 솟구치네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마무리는 육회비빔밥으로 깔끔하게 채웠어요.

 

 

 

식당에서 나왔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서 10분동안 놀아줬더니 앞에서 배를 깔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 귀여운녀석~

 

급하게 계획해서 떠난 여행이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포스팅하면서 고기사진을 보니 침이 고이네요....슬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