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에 갑자기 구멍이.. 싱크홀 발생 (송파구 싱크홀)

안녕하세요. 최근 언론에 송파구 싱크홀 발생현상에 대해 시끌시끌한데요.

최근에 발생된 싱크홀만 10개가 넘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싱크홀이 최근처럼 이슈화가 되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은 싱크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싱크홀은 왜 생기는걸까요?

싱크홀은 영어로 'sink hole'인데요. 글자 그대로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말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이슈화되었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수많은 싱크홀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2010년 7월 과테말라시 한가운데 20층 건물 높이만한 구멍이 생겼는데요.

그 곳에 있던 3층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싱크홀은 도시 개발로 인하여 지하수가 말라 발생한

싱크홀이라고 하네요.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싱크홀은 땅속 지하수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땅 속 지하수가 어떻게 사라지게 되는걸까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싱크홀은 주로 석회암지역에서 많이 발생이 되는데요.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지하수에 녹으면서

서서히 땅이 꺼져가면서 싱크홀이 발생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도심에서의 싱크홀은 어떻게 발생되는걸까요?  

그 답 또한 지하수에 있는데요. 지하수를 분별하게 뽑아대면 지하수위가 낮아지면서 

지하수가 감당하던 압력은 땅 속 공간이 고스란히 받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지게 되면 싱크홀이 발생되게 됩니다. 

                           출처 : 스포츠동아(8월5일 기사)

최근 국내에서는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에 발생된 싱크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또한 주변에 개발로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지반이 무너진 현상이라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개발을 통해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과정은 중요하지만 공사과정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싱크홀이라는 무서운

재앙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차량이나 사람이 지나가다가 싱크홀이 발생된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