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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추억으로 사라져버린 물건들(추억의 물품들)

때 땡 미 의 희 희 낙 락 2014. 8. 21. 09:48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우와~~~~" 하면서 사용했지만


현재는 추억이 되어버린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요.


몇 가지 소개해볼려고 해요.




1. CRT 모니터



컴퓨터가 팬티엄으로 넘어갈때쯤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일명 배불뚝이 모니터.


그때만 해도 컴퓨터가 있다는게 그 어떤것보다도 부러웠는데요.


지금은 LCD와 LED 모니터가 대중화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어요.



2. MP3플레이어



밑에있는 카세트테이프를 없애버린 혁명적인 제품이였는데요.


작은 플레이어 안에 수십곡의 음악을 넣어서 고음질로 들을 수 있는


대단한 놈이였죠. 


지금은 유료화된 소리바다에서 음악을 다운받아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음악감상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었었어요.


2000년대 초중반 등교시간 버스를 타면 아이리버 프리즘 MP3를 듣고 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들 스마트폰을 보고있죠?^^




3. 카세트테이프 / 비디오테이프



지금도 집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테이프들이 있을수도 있을거에요.


GOD, HOT, 젝스키스가 히트치던 시절 카세트테이프가 굉장히 활개를 쳤는데요.


오래 들으면 늘어나서 소리가 솨~~~~아~~~~~와 이렇게 늘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음악감상의 필수 아이템이였어요.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또한 동내 영화마을에서 1편당 천원에 빌려서 보던게 생각나는데요.


반납을 안해서 연체금을 냈던게 기억이 나네요.


후뢰쉬맨, 나홀로집에시리즈 등을 비디오로 봤었었죠/


비디오를 고화질로 보기 위해서 클리너 테이프를 한번씩 돌려야했던시절


기억하시나요?하트3




4. 필름카메라



지금은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사진 한번 찍는게 굉장히 쉬웠지만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매수가 제한이 되어있어서 한번한번 셔터를 누르는게 


굉장히 조십스러웠어요.


36방짜리 필름을 넣어서 한방한방 추억을 담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큰 단점은


사진을 인화하기 전에는 절대로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거였어요. 


추억을 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