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래 하나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한참 페이스북에도 올라오고 헤어졌던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노래


정준영의  "공감"


보통 정준영 노래를 별로 듣지도 않고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이 노래는 정말 자주 들었습니다.

 "공감"이라는 노래는 정말 제목그대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준영은 옛날 얼짱시대라는 프로그램에서부터 봤었는데, 그저 장난끼 가득하고 재밌는 사람인줄 알았지만 

이런 진지한면도 있다는것도 새삼 알았습니다. 정준영 자기경험을 살려서 만든 노래 "공감" 한번 들어보실까요?

http://tvcast.naver.com/v/757478

정준영 공감 mv-링크


가사

언제부턴가 네가 보고 싶지 않았고

그 어느 샌가 네가

더 이상 필요한지 몰랐어

그래서 너는 떠났고

그렇게 갈라져버렸어


어쩌면 우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이별을 준비해야 했나 봐

서로 아플 것만 생각했지만

그랬던 기억마저도

이제는 사라지나 봐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내가 자초하고

모든 상황을 잔인하게 만들었어

똑같을 거란 그말을

그 말을 인정해버렸어

끝났다는 그 말에

우리는 갈라져버렸어


어쩌면 우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이별을 준비해야  했나 봐

서로 아플것만 생각했지만

그랬던 기억마저도

이제는 사라지나봐

어쩌면 우린 아무런 조건도 없이

사랑만 했어야 했나 봐

먼저 아플걸 생각하는 것도

나눈 모든 얘기들도

그렇게 떠나가나봐


어쩌면 우린 아무런 조건도 없이

사랑만 했어야 했나 봐

먼저 아플걸 생각하는 것도

나눈 모든 얘기들도

그렇게 떠나가나 봐

어쩌면 우린 미안한 감정도 없이

서로를 떠나야 했나 봐

사랑했던 우리의 추억들도

좋았던 기억마저도

그렇게 지나가나 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젊은나이에 짧은기간 동안 이 사람 저 사람 자주 만나는 사람과 한 사람과 오래 만난 

사람이랑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둘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른나이에 긴 연애한번

쯤 해보는것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값진 경험으로 인해 자신 또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니깐요

 혹시 자기도 모르게 감성적인 노래를 듣고 가끔씩 생각나는 

추억의 대상 한명쯤은 다 간직하고 있지않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