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이번에 다시 해외 포스팅을 진행하게되었어요. 이번코스는 일본에 이어 중국이에요. 상해를 다녀왔는데요. 중국에서도 경제도시로 손꼽히는 도시답게 굉장히 볼거리가 많았어요. 그 중에도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난징로와 야경이 유명한 동방명주를 소개해드릴게요. 상해에서 제가 묵었던 하이톤호텔이에요. 가격은 좀 쌨지만 3박4일 일정동안 편하게 지내고 올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데 정말 반갑다라구요. 한국이 아닌곳에서 만난 한국. 굉장히 뿌듯했어요. 상해지하철표인데요. 지하철표 사는건 우리나라랑 거의 똑같았어요. 메뉴를 영어로 바꿔서 진행하니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상해지하철 내부인데요. 우리나라 지하철과 다른건 차와 차 사이 통로가 좀 넓다는거?ㅎㅎ 한 30분정도 지하철로 이동하여 드..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코스는 땅끝마을 해남이에요. 서울집에서 밤 12시에 출발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신나게 밟으며 목포를 지나 해남에 도착하니 아침해가 밝더라구요.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섬 전체에 해부가 싹 닾여있는데 솜사탕이 덮인듯한 모습이 굉장히 신비로우면서도 멋있었어요. 멀리서 온 고생을 알아주듯이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해는 볼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고산 윤선도 전시관인데요. 현대적인 건물인데다가 더운날씨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아주아주 맘에 들었어요. 고산윤선도의 대표적인 작품인 미인도가 벽에 조각되어있었는데 굉장히 멋있었어요. 전시관 뒤쪽 비자나무 숲을 향가 가는길에 고풍스러운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더라구요. 랩을 하는듯한(??) 모습같아 보였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아부지가 ..

여름휴가는 잘들 다녀오셨나요~ 휴가철 비행기도 많이들 타셨나요? 항공권 구입은 어떤 경로를 통해 진행하셨나요? 같은 항공권이라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인이 항공사에 근무하는 천혜의 조건이 아니시라면 오늘 알려드리는 몇가지 팁들을 잘 활용해보세요. 저렴한 여행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거에요. 1. 지금필요한건 뭐!!! 스피드~~ 올해 겨울, 내년 휴가 등의 계획을 지금 세우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시겠죠? 이 점을 공략하는건데요. 적게는 2개월 길게는 1년 앞의 항공권을 미리 구입한다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2. 단거리 노선은 저가항공사를 이용!!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가까운 거리의 해외 여행지를 오가는 항공사들 중에는 저가항공사들이 ..

또 이번에 한곳일 싸돌아댕기고 왔어요.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과학박물관이에요. 축음기와 에디슨이 발명한 물품들을 주로 전시해놓은 박물관이에요. 기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과 다름이 없는 곳이였어요. 박물관 규모는 생각보가 컸어요. 부푼 기대를 안고 박물관을 들어갔습니다.~~ 이 축음기는 굉장히 탐나는 거였는데요. 지금으로 따지면 CD12장을 돌려가면서 재생할 수 있는 축음기였어요. 저 원통 하나하나에 음악이 한곡씩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눈에 확 끌더라구요. 이런 축음기도 있네요..ㅎㅎ 풍기는 분위기를 보니 절에서 듣는 음악이 들어있지 않을까요?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식장 TV도 있었어요. 저 TV는 흑백이겠죠?ㅎㅎ 옛날에는 집에 거저 가지고 있으면 동네에서 떵..

이번 여행코스는 전라남도인데요. 제가 하도 많이 싸돌아다니다 보니 거의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은 다 가본듯 싶여요..(북한은 제외하구...) 전남 담양과 보성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죽녹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담양은 대나무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대나무를 테마로 한 공원이 죽녹원이에요. 제가 갔을때 고등학교에서 수련회를 와서 굉장히 북적북적거렸어요. 입구부터 대나무를 쉽게 볼 수 있어 여기가 죽녹원이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어요. 이런 시원시원하게 뻗은 대나무들을 사방으로 볼 수 있어서 특히나 요즘같은 여름에 가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대나무를 보니 죽통밥을 먹고싶다는 느낌은 왜 드는걸까요...(^^;;;) 대나무가 굉장히 높고 많이 우거져 있어서 그늘이 많아 햇빛이 잘 들지 않아요. 여름 피서코스..

저번달에 4박5일로 일본여행을 댕겨왔는데요. 요즘 성수기라 뱅기값도 비싸고 숙소 잡는데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정말 큰맘먹고 카드를 긁었어요. 코스는 오사카에서 1박을 하고 나며지 4일은 도쿄로 넘어가서 관광을 진행했어요. 경비는 환전 40만원 포함해서 약 150만원정도 들었구요.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반정도 소요되어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이전에 배로 일본을 와본적이 있는데 비행기로는 첫 방문이라 첫 방문인마냥 두근거렸어요. 오사카 주유패서 간사이 확장판을 구입했어요. 정말 일본은 교통비가 후덜덜하더라구요. 숙소에 캐리어와 가방을 던져두고 첫 방문지는 오사카성!!!!!! 성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특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가 아주 이뻤습니다. 친구가 해외여행이..

안녕하세요. 처음 스토리는 여행 이야기로 시작해볼게요.. 저번주 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같이 남해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가족과의 여행은 오랜만이어서 설레는 맘을 안고 출발했어요. 서울에서 남해까지 차로 5시간..ㅠㅠ 상당히 먼 거리였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다랭이 마을. 바닷가로 펼처진 계단식 논이 아주 멋있는 절경을 뽐내고 있었어요. 5시간을 달려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절경이였어요. 유명한 관광지답게 작은 마을인데도 모인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어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남해에 또다른 유명한 관광지 보리암이에요. 굉장히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 걸어올라가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주차장에서 보리암 입구까지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편도요금 1000원만 내면 편하게 보리암까지 올라갈 ..